방구석 경제전문가들이 떠드는 것 vs 실제현실
나는 저 글의 방구석 경제전문가가 머니투데이를 말하는건가 했는데
글을 보니 머니투데이 기사가 현실이고 다른 부정적인 전망을 방구석 경제전문가로 지칭하고 있었다.

기사 내용부터 이상한게 한 두군데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을텐데
1번에서는 고용률 실업률 모두 양호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나 당장 5월 15일 발표된 통계를 보면 4월 실업률은 19년만에 최고인데다 고용률이 증가한 것도 60대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엄청나게 돈을 뿌려서 만들어냈는데 고용률이 증가안하면 이상하다. 이렇게 부정적인 통계가 5월 15일에 나왔는데 5월 17일에 옹호기사를 썼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취업인구 연령대를 보면 50대 이상 취업 인구가 엄청나게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통계를 두고 나쁘지 않다고 해석하는 것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예 기사 처음에 쓰여있는 글이 '색다른 시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라니 작정하고 긍정적으로 해석하기로 작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번 물가상승에 대해서는 실제로 사람들이 체감하고 있는게 있을테니 제외하고
3번,4번에 대해서는 위 통계가 다 반박하고 있다. 실질소득통계는 늘었지만 상위계층 소득이 엄청나게 늘었고 하위계층 소득은 최대폭의 감소를 보여줬으며 그로 인해 빈부격차 폭도 더 벌어졌다.
5번? 다른 걸로 말을 돌리고 제대로 설명 못하고 있는데 다른 기관들의 한국경제 미래전망을 볼까?
조금만 찾아봐도 좋게 보는 곳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턱대고 통계의 긍정적인 부분만을 찾아와서 억지로 한국경제가 좋다고 해석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그런 행각이 세월호 사건에서 선장이 탑승자를 냅두고 가장 먼저 탈출했던 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본다.
김태형이라는 어용기자에게 한마디 하고싶다. 세월호 선장과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마라.
누군가가 당신 말을 믿고 제대로 대비하지 못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더러운 놈아.

마지막으로 김태형 기자가 작성한 기사 목록으로 마무리한다.
최근 한달 간 경제 불황 관련 이유가 많았는데 오로지 옹호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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