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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합병에 대한 이해 [물적 분할] 경제



이번에 현대중공업 노조에서는 현재 회사의 물적분할 반대를 위하여 계속 파업을 하고 있다.

그럼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이 어떻게 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을텐데 이게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 쉽게 이해하긴 어렵고 그림과 설명으로 대략적으로나마 이해해보도록 하자.






1.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무작정 인수를 하기는 어렵기에 산업은행과 협조하여 중간지주회사를 만들어 인수하려고 함.

2. 돈이 없으니 대우조선해양에서 유상증자를 해서 3자 배당으로 현대중공업에 1.5조원에 팜.

3. 이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 주식 가치가 하락함. (41.6% 정도 하락했다고 볼수 있다고 함)

4. 그래도 현대중공업이 인수하기에는 주식이 부족함.

5. 그래서 현대중공업을 조선합작법인과 현대중공업(사업부문)을 분할하고 조선합작법인을 4개의 조선사의 지주회사로 삼음.

6. 조선합작법인에서 유상증자를 하여 1.25조어치 주식을 현대중공업 지주에 팔아서 현금확보

7. 확보한 돈과 조선합작법인 주식 7%를 산업은행에게 주면서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받아와서 대우조선해양 1대 주주로 올라서서 합병함.

8. 조선합작법인(전 현대중공업) 1.25조 유상증자로 주식 가치 하락함 (14% 정도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고 함)

9. 현대중공업지주 현금 1.25조를 소모함으로써 현금 흐름이 안좋아짐.



이해가 됩니까?

사실 나도 잘 이해 안됨.

한가지 확실한건 인수하는데 주주 뒤통수를 제대로 때렸다는 것 만은 확실하다.

하지만 이 합병으로 세계 조선업의 20%를 점유하는 거대 조선사가 되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에서 생각해보았을 때도 장기적관점으로 보면 타당한 합병일지도 모른다. 현대중공업이 잘 운영하길 바랄 뿐이지 뭐.

아무튼 이런 사항들은 현대중공업 파업과 연결되므로 사전 지식을 위해서 정리해 봄.



덧글

  • kuks 2019/05/28 16:13 # 답글

    BDI 지수떡락과 그놈의 셰일가스로 해양플랜트 개발살나는 바람에 국가적 차원에서 조선업을 (계열)정리할 필요가 있고 산업은행도 손을 털어야 하니깐요.

    그래도 2조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던 인수대금이 상당히 낮아졌네요. 그나마도 지금 당장 나가는 돈도 아닐테니. 물타기라서 당연한 말이겠지만요...

    이제 강력한 구조조정이 따를테니 양사노조가 개지랄을 떠리라는 것은 예고된 수순이고 당분간 울산과 거제의 생존투쟁이 벌어지겠네요.
  • 하얀어둠 2019/05/28 18:11 #

    저도 조선사가 규모의 경제를 위해 거대조선사로 변모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놈의 노조가 가만 내비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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